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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소년대표로 대통령과 함께 회의..
사회

청소년대표로 대통령과 함께 회의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6/02 00:00 수정 2006.06.02 00:00
오는 9월 중 청와대에서 열려

노무현 대통령의 청소년 정책공약이었던 ‘대통령이 주재하는 청소년특별회의’가 오는 9월 중으로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소년특별회의 경남대표는 총 5명이 선출되었는데 그 주인공 중 한명은 양산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강가희(17·양산여고 2학년) 학생.

경남 청소년특별회의는 지난달 15, 16일 통영에서 도내 시·군 학생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결정된 7가지 의제를 모아 전국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 및 의제선정 워크숍에서 의논한 결과 지역의제로 ‘청소년 성장의 사회안전망 조성’, 실천의제로 ‘서로 존중하는 사회 만들기’가 결정되었다.

강가희 학생은 “양산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어 경남청소년특별회의에 참가한 것도 좋은 경험이었는데 경남대표 5인으로도 선출되어 직접 대통령 아저씨와 국회의원 아저씨들과 함께 회의를 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쁘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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