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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2006 새 희망, 당선자에게 바란다] “청소년을 위한 ..
사회

[2006 새 희망, 당선자에게 바란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 필요하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6/09 00:00 수정 2006.06.09 00:00
양하나/ 경성대 호텔관광학 전공

시끌벅적한 선거운동과 선거, 그리고 개표의 5.31일 모든 선거과정이 막을 내렸다.

우선 당선된 시의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 유세활동을 하느라 듣는 시민들도 그랬겠지만 더욱 골머리를 앓지 않았을까? 하지만 당선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들이 들려올 것이다.    

양산시는 기존의 시가지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해가는 과정에 있다. 사실 발전을 하는 과정은 안정기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불안정하게 변해가는 양산시의 모든 행정을 책임지고 도맡아 일할 시의원들에게 우리 양산 시민들은 바라는 점도, 기대하는 점도 많다.

그동안 농·공업의 산업체계가 주를 이루어 온 양산시에 이제는 문화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많은 문화시설을 설비해주고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들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대도시까지 가서 문화생활을 하는 수고를 덜어 주었으면 한다.

특히 자신들이 멀리까지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다닐 능력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 구비는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이다.

그리고 양산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이상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던 처음의 그 모습을 변함없이 가져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양산시와 양산 시민들의 위해서 온힘 다해 일해 줄 시의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양산시에 득이 되는 일에 옳은 방법으로 일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 역시 시의원들을 도와 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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