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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개구쟁이의 여름
사회

개구쟁이의 여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6/09 00:00 수정 2006.06.09 00:00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는 날. 시청 문화예술회관 뒤 문화광장에 시원하게 쏘아 올린 분수대에 동네 개구쟁이들의 잔치가 시작되었다.

발가벗고도 부끄럽지 않은 개구쟁이의 환한 미소가 여름 햇살만큼이나 눈부시다.

엄마 손을 잡고 마실 나온 여섯 살 박이 강재민군이 자기  키만큼 솟아오른 물줄기와 함께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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