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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자랑스런 태권전사들 잘~해냈다!..
사회

자랑스런 태권전사들 잘~해냈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6/16 00:00 수정 2006.06.16 00:00

초·중·고 ‘태권전사’들이 그 기량을 맘껏 뽐내며 경남도에 다시한번 이름을 떨쳤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3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 대회에서 오봉초등학교 종합 3위, 양산여자중학교 종합1위, 양산중학교 종합 2위, 양산고등학교 종합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교기가 태권도이기도 한 오봉초(코치 안홍철)는 김경진 외 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남협회장배 종합우승에 빛나는 양산여중(코치 김신명)은 김가희 외 7명의 수상 뿐 아니라 김신명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키도 했다.

또 양산중(코치 임상도)은 양지웅 외 5명이, 양산고(코치 김영주)는 박종환 외 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오봉초 안홍철 코치는 “비교적 열악한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그저 자랑스러울 뿐이다”며 “엘리트 체육인의 조기 육성을 위해서는 관·학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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