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양산도서관(관장 전석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신문 만들기 강좌를 개최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신문을 만들어 봄으로써 나라의 소중함과 신문의 특성을 함께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독서지도사 이순혜씨의 진행으로 3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 신문의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의 탄생설화와 삼국시대 유적지와 유물을 파악해 직접 역사신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산도서관은 6월 한달간 위인전 전시, 나라사랑 퀴즈, 전쟁영화 상영 등 호국보훈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