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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도서관 문봉균 관장을 만나다..
사회

양산도서관 문봉균 관장을 만나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7/14 00:00 수정 2006.07.14 00:00
"도서관은 물좋은 약수터와 같다"

지난 1일 양산도서관에 새로운 관장이 부임했다. 바로 도내에서 24년간 도서관 업무에 매진해왔고 진주 진양도서관 관장을 역임한 문봉균(46)관장이 그 주인공이다.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도서관은 약수터가 되어야 한다는 문봉균 관장을 만나보았다.

▶경남 내 여러 곳에서 근무를 했지만 양산은 처음인데 소감을 말하자면?

정이 넘치는 도시고 이용자들과의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경남 내에 34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데 특히 양산도서관의 경우 정말 많은 시민이 찾아오고 대출해 간다.

시민들의 문화의식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용객들의 수요에 비해 환경이 열악한 것은 몸소 느낀다.  국가적으로 도서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니 차차 개선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랜 근무 경험으로 추진하고자하는 신념과 목표가 있을 텐데 무엇인가요?
도서관은 물 좋은 약수터와 같다.

약수터의 물맛을 아는 사람은 항상 약수터를 찾는다. 또한 그렇기 위해서는 약수터의 수질관리가 중요하다.

모든 시민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약수터처럼 항상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중점적으로 노력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평생학습교육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자치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공공도서관 만큼은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책, 헌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켜 도서관의 정체성을 살릴 것이다.  또한 새로 건립되는 시립도서관에 운영자의 경험과,기술,정보가 필요하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역을 넘어 공공도서관과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도서관에서 맺었던 인연과 추억들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껴왔다.

이용자들과 서로 안부를 묻는 인연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한번 고객이면 영원한 고객이듯이 이용자들과의 인연도 마찬가지다.

이 곳에서도 이용자와의 좋은 인연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감동을 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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