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자동차공업, 중국 시장을 노려라"..
사회

"자동차공업, 중국 시장을 노려라"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7/21 00:00 수정 2006.07.21 00:00
시, 중국 자동차 시장 개척에 앞장
11월 북경 자동차 참가 업체 모집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의 전면적 개방과 외국 자동차 업계에 대한 수입관세율 하락이 주목되는 가운데 한미 FTA협상, 내수경기침체와 수입자동차의 판매성장으로 위기를 겪는 자동차업계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시는 자동차관련 중소기업체의 수출증진과 해외마케팅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북경에서 개최하는 자동차 공업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중국 자동차공업 총공사와 중국 국제전람 중심 집단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월 18일 부터 22일까지 5일간 북경 신 국제 전람 중심(CI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동차 부품, 오토바이, 특장차 및 운송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 등 관내 자동차 관련 중소기업체가 참가 가능하며, 업체선정은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참가업체에는 박람회 부스임차료, 통역비, 1사 1인에 대한 편도 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참가신청서, 약정서와 사업자 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7월 26일 까지 경남도청 홈페이지(www.gsnd.net)로 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 지역경제과(380-4372)나 경남도청 시장개척팀(211-3326)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