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대, 온라인에서 뒤처지면 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시는 기업정보화 교육의 일환으로 'e-카탈로그 서비스 설명회'를 20일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기업체, 공무원 및 농어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특송 EMS와 전자상거래 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이영태 지역경제 과장은 "앞으로 인터넷 비즈니스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가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명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명회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부산체신청 우편영업과 이옥희 과장은 국제특송 EMS 사용에 대한 장점 및 요금체계, 이용 시 이익에 대해 설명했다. 또 KixHub의 김후수 본부장은 e-카탈로그의 이용방법,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물류정보화 및 모바일 서비스의 이용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가 끝난 이후 참석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며 국제특송 EMS와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