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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화합과 봉사로 아파트 발전에 기여..
사회

화합과 봉사로 아파트 발전에 기여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7/28 00:00 수정 2006.07.28 00:00
부영벽산의 쌍두마차 청년회·부녀회

청년회와 부녀회는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재출)와 더불어 부영벽산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원동력이다. 이들은 힘을 합해 마을잔치와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주관하며, 환경정화 활동 등 궂은 일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2001년 5월 벽산청년회 발기인 회합을 거쳐 같은 해 7월 창립총회를 가지고 창설된 청년회(회장 김태룡)는 매월 주기적인 방범, 청소,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03년부터는 매년 덕계초등학교 장학생 3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주민족구대회를 열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4회까지 치러진 주민족구대회는 동대항으로 펼쳐지는데, 참가선수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모두 참여해 한바탕 축제의 마당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러한 화합과 우애를 바탕으로 부영벽산 청년회는 2003년 웅상JC체육대회 질서상과 2004년 같은 대회 최대참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년회 김태룡 회장은 “청년회는 무엇보다도 화합을 가장 중요시한다”며 “회원들 모두가 똘똘 뭉쳐 아파트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입주민의 화합도모 및 봉사활동을 통해 아파트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진 부녀회(회장 박애자)는 1999년 벽산부녀회 발기인 회합 및 창립총회를 열고 창설됐다.
부녀회는 노인정 다과대접, 서창택지개발 봉사활동 참석,  노인회 야유회 찬조, 입주민 연말 선물 배부, 삼성홈복지회관 불우이웃돕기, 아파트 환경청소 등 아파트 내외의 소소한 일들을 챙기며 아파트 발전을 뒷바라지 하고 있다.   

부녀회 박애자 회장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여력이 되는대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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