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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입주민의 행복이 저의 보람이죠”..
사회

“입주민의 행복이 저의 보람이죠”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7/28 00:00 수정 2006.07.28 00:00

“입주민들이 스스로 우리아파트가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라고 말할 때 자부심을 느낍니다”

부영벽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최재출 회장의 첫마디이다. 그의 말처럼 부영벽산은 웅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됐다. 올해 1월 3일부터 2년 임기의 입주자대표 회의 제6대 회장을 맡은 그는 부영벽산의 든든한 일꾼이다.

“입주민이 행복해 하고, 이웃 간에 다툼이 없이 화합된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부영벽산의 입주민들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고 열정이 넘친다며 입주민들에 대한 자랑부터 늘어놓는다.  

청년회, 부녀회, 입주자대표회의가 힘을 합해 부영벽산을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가는데 있어 입주민들의 이러한 성원이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하면 뭔가 생기겠지’라는 오해를 받을 때가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입주민들이 격려해주고 협조해줘서 힘이 생긴다고 한다.

그는 입주민들의 격려와 협조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부영벽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아파트 주변에 수변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아 안락하고 희망이 있는 부영벽산을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입주민들이 떠나고 싶어 하지 않고, 또 누구나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아파트로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아무탈 없이 임기를 마쳤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며 “입주민 모두가 동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조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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