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장이신 최윤현 선생님께서 물심양면으로 밀어주세요. 학생부장선생님이 학교에서 좀 파워가 있으시잖아요. 선생님은 우리의 로드 매니저가 되어주시기도 하고 믿음직한 후원자가 되기도 해요. 여름방학에는 강당에서 연습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어요. 우리선생님이 최고예요!”“활동을 하다가 힘들 때는 팀원 간 마음이 안 맞고 남녀혼성이다 보니 춤에 있어서도 의견차이가 나서 힘들지만 공연 끝나고 삼겹살에 뒤풀이를 할 때면 그 모든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더욱 값져요. 부모님들도 걱정도 하시지만 믿고 응원해주시죠”“후배들이 우리말을 잘 따라주고 공연 연습도 열심히 해서 너무 대견해요. 항상 지금처럼 서로 위하며 즐겁게 팀을 이끌어 나갔으면 해요”“모래 폭풍처럼 거센 바람을 일으켜 내년 청소년 한마음 축제 때는 꼭 대상을 차지할 거예요. 앞으로 열심히 하는 팀으로 친구들에게 더욱 많이 알리고 싶고 청소년 춤 동아리에서 명성을 떨치고 싶어요”아무리 힘들고 고된 연습이지만 함께 땀을 흘리는 것이 좋고, 공연 후 먹는 삼겹살 맛은 잊을 수 없다는 Double S.당차고 생기발랄해서 더욱 인상 깊은 Double S의 거센 모래 폭풍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