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공공시설에 대한 재해복구비가 144억5천만원으로 책정 되었다.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비로 204억7천여만원을 신청한 데 따라 국비 100억8천만원, 도비 43억6천만원 등 모두 144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시 예산으로 복구해야 할 부분에 대한 국ㆍ도비 지원이 좀 더 이루어졌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