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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엎드린 악어 자세변형
상·하체 들기 자세..
사회

엎드린 악어 자세변형
상·하체 들기 자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9/01 00:00 수정 2006.09.01 00:00

나마스떼! 김성희입니다.

지난주에는 간과 담을 튼튼하게 하는 뱀 자세 변형과 허리를 날씬하게 하는 옆으로 엎드리기 자세를 배워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위장 기능을 향상하고 어깨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엎드린 자세와 몸의 앞뒤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상·하체 들기 자세를 배워보겠습니다.

▶엎드린 악어 자세 변형

하복부를 자극해서 노폐물과 지방을 제거해 주며, 변비, 생리통을 완화시키면서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척추를 유연하게 하고 강화시키면서 어깨의 긴장을 완화시켜 준다.
①배가 바닥에 닿도록 엎드리고 양팔을 수평으로 뻗어 놓는다. 
②오른다리를 구부려서 오른 손으로 잡는다.
③그 상태로 숨을 마시면서 상체를 젖혀 무릎이 바닥에 떨어질 만큼 다리를 들었다가 내쉬면서 몸을 왼쪽으로 기울인다.
마시면서 바로 했다가 내쉬면서 내려오기를 2~3회 반복한 다음 반대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상·하체 들기 자세

전신을 스트레칭해주는 자세로 동작을 반복하면 앞뒤 균형을 바로잡아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신체의 리듬을 원활하게 해주며, 상반신과 하반신을 튼튼하게 해준다.
①숨을 들이쉬면서 팔을 뻗어 상체를 뒤로 넘긴다.
②발끝을 세우고 하체를 뒤로 쭉 뻗는다. 이때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도록 하여 전신을 뒤쪽으로 스트레칭 한다.

◇요가 주의사항◇

① 나이와 건강상태, 체형, 골격, 근육을 감안하여 자신에게 맞는 요가를 꾸준히 해야 한다.
② 정확하고 균형 있게 동작을 수련하고, 식후 2~3시간 지난 공복에 수련 하는 것이 좋다.
③ 요가 직후 샤워는 금하며 기혈이 안정을 찾은 1시간정도 뒤에 해야 한다.
④ 무리하게 과격한 포즈를 취하지 말고 병중이나 병후에는 전문의나 요가 지도자와 상의  후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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