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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팔다리 피로회복 자세, 요통완화 기마 자세..
사회

팔다리 피로회복 자세, 요통완화 기마 자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9/08 00:00 수정 2006.09.08 00:00

나마스떼! 김성희입니다.

지난주에는 위장 기능을 향상하고 어깨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엎드린 악어 자세 변형과 몸의 앞뒤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상·하체 들기 자세를 배워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팔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팔다리 피로회복 자세와 요통을 완화하고 신장기운을 자극해 부기를 예방하는 요통완화 기마 자세를 배워보겠습니다.

▶팔다리 피로회복 자세

목 뒤와 어깨의 결림을 해소시켜 주며, 팔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팔 선을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 또 다리를 앞뒤로 충분히 늘려주기 때문에 다리의 뭉친 근육과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① 똑바로 선 상태에서 오른발과 왼발을 앞뒤로 각각 45도 정도 되게 벌리고 선다. 왼발을 앞에 놓았을 때는 왼손을 위로해서 비틀어 잡는다.

②손을 비틀면서 팔을 천장을 향하도록 쭉 뻗어 주며 왼 무릎을 구부리고 시선은 위를 향한다. 오른다리는 당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쭉 뻗어 준다.

③상체를 뒤로 돌려서 오른발의 뒤꿈치를 보도록 한다. 다시 호흡을 마시며 정면으로 왔다가 내쉬면서 내려간다. 반대 방향으로도 반복하며, 상체를 들때 골반이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④왼 다리는 쭉 편 상태로 오른발을 구부리면서 팔과 함께 상체를 왼 다리와 평행이 되게끔 내려온다. 2~3회 반복한 다음 반대방향도 실시한다.

▶요통완화 기마 자세

요통을 완화시키고 신장의 기운을 자극해 부기를 예방하는 자세이다. 

①기마자세로 서서 호흡을 마시면서 양팔을 어깨높이로 올린다. 

② 숨을 내쉬면서 허리 뒤쪽 움푹 들어간 신장부위를 강하게 친다.  허리 부위에 찌릿한 느낌이 사라지만 최소 2~3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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