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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노동민원상담소 보금자리 이전..
사회

양산노동민원상담소 보금자리 이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9/15 00:00 수정 2006.09.15 00:00

 노동문제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과 서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양산노동민원상담소(소장 이보은)가 보금자리를 이전한다.

당초 중부동에 위치했던 사무실을 북부동으로 이전하고 오는 19일 6시30분에 개소식을 갖는다.

1995년 11월 설립된 (사)양산노동민원상담소는 사회적 약자층인 비정규직, 여성, 청소년, 실업자 등 서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보은 소장은 "설립 당시 양산은 신흥공업도시로 인구수와 근로자수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 내 노동자를 대변할 단체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됐다"며 "이를 위해 지역 내 뜻있는 일꾼들이 모여 설립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노동자들의 고충상담, 법률지원, 교육문화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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