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부분이 해마다 축제를 즐기지만 한켠에선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들도 많다.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많은데 소외된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 독거노인들도 축제기간동안 웃고 즐기며 ‘나도 축제를 즐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양산천이 축전의 무대인데 시민들이 양산천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무궁무진한데 우리 지역 시민들과 타 지역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경남의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질서가 중요하다. 먹거리나 체험행사에서 서로 질서를 지키고 양보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축전의 주인은 나라는 의식을 가지고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깔끔한 뒷정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