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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
사회

(주)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10/13 00:00 수정 2006.10.13 00:00
경남중소기업대상 여성기업 대상

제10회 경남중소기업대상에서 (주)화인테크놀리지(어곡동 소재) 서영옥 대표(사진)가 여성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상남도와 경남중소기업청,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하여 기술혁신, 벤처창업부문, 경영혁신부문, 수출부문, 여성기업부문 등 5개 분야의 최종 심사를 벌인 가운데 10개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주)화인테크놀리지는 제품의 우수성과 확고한 기업정신으로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주)화인테크놀리지는 반도체와 전기전자용 특수테이프를 제작하는 업체로 '품질 제일주의'를 내세워 내수는 물론 수출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첨단 산업용 테이프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세계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도체 절단형 열경화형 테이프 개발과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인력을 충분히 확보한 자체 시험설비 및 연구소를 갖추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기술력과 제품의 질 등 기업경쟁력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고 향후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2001년 유망중소기업 지정, 2002년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3년 ISO 14001 획득, 2004년 수출 100만불탑, 2006년 중소기업청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한편, 경남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7년부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표창하여 왔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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