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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활동 본격화..
사회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활동 본격화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10/20 00:00 수정 2006.10.20 00:00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사업에 부산대학교가 유치 신청서를 내자 양신지역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발벗고 나섰다.

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등 각급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양산유치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 것.

지난 17일 발족된 유치위원회(위원장 안윤한)는 ‘한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며 한의학전문대학원 양산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유치위원회는 “양산지역 각급 기관과 단체는 한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 유치를 지지한다”며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양산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국민 보건·의료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의학전문대학교 설립 사업은 의과대학이 있는 국립대 중에서 한 곳을 선정해 200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정원 50명 규모의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겠다는 것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유치신청을 받은 결과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충북대 등 6곳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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