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방행정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공직자들이 혁신활동의 솔선수범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2006년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했다.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에는 청소행정과의 '음식물류 폐기물의 자체처리 기반구축'에 관한 사례가 선정됐고, 전산정보과의 '공간정보 구축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사례와 총무과의 '통합성과 관리시스템 구축'이 우수상을, 기획예산담당관실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조성'사례와 사회복지과의 '경로당 노-노케어 도우미반 사업을 통한 경로당 운영활성화'사례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한편, 사례발표에 앞서 김종옥 MVP혁신리더십원장의 '혁신이해와 혁신리더 마인드'를 주제로 혁신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돕는 특강도 진행돼 참석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행정혁신 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