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승마연합회(회장 정영철)가 지난 21, 22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진 제1회 전국마필한마당축제에서 초등부 1, 2, 3위를 모조리 석권하고 학생부 1위도 거머쥐는 등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 주최에 농림부,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고 충남 아산시 소재 화랑승마랜드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승마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승마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초등부, 학생부 선수들은 하북면 소재 통도승마랜드 소속으로 모두 8명의 학생들이 경기에 출전해 5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대회수상학생은 ▶마장마술 초등부 허정훈(1위), 박수빈(2위), 배기철(3위), 배보연(장려) ▶장애물준마 학생부 김동은(1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