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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산사의 가을
사회

산사의 가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11/10 00:00 수정 2006.11.10 00:00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짧아진 가을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내원사 계곡이 붐비고 있다. 잠시 바쁜 일상을 접고 호젓하게 산으로 떠나는 여행. 함께 하는 벗들이 있어 즐거운 시간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만큼 짧아진 가을을 불들어 두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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