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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국 탁구인들이 몰려온다!..
사회

전국 탁구인들이 몰려온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11/10 00:00 수정 2006.11.10 00:00
전국탁구클럽 리그전 18~19일 열려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열전을 펼치는 ‘2006 국민생활체육 전국 탁구클럽 리그전’이 18일부터 양일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국 탁구클럽 리그전이 양산에서 펼쳐지는 것은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 창립 14년만에 처음 있는 일로 각종 탁구경합으로 열기를 올리고 있는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의 기대가 높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진출한 16개 시·군·구의 약 100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2.7g의 탁구공을 놓고 치열한 단체전과 개인복식 경합을 펼친다.

단체전은 남여 연령별로 청소년부(19세이하), 청년부(20세~39세), 장년부(40세~59세), 노년부(60세 이상)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에서 본선에 진출한 각조 1,2위 팀이 열띤 경기를 선보인다.

개인복식은 남여 연령별로 청소년부, 설악부(만 60세 이하), 금강부(만 61~80세), 지리부(만 81~100세), 한라부(만 101~120 세), 백두부(만 121세 이상)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별 예선리그를 통과한 각조 1,2위가 경쟁을 벌이며, 각 경기는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에서 선수경력자의 참가는 별도의 핸디캡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선수경력자간의 복식조는 구성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참가 선수들은 시·도 연합회에 등록된 각 클럽 동호인으로 예선리그에서 입상한 클럽이며, 청소년부, 노년부는 지역대표 각 1개 클럽과 청년부, 장년부는 각 2개 클럽으로 대표팀이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개인 복식 경기는 지역대표로 참가하는 동호인과 개최지 동호인이 참가하도록 되어 있다.

대회에서 우승한 팀과 개인에게는 종목별로 상장과 상배, 각 개인 메달이 증정되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문의는 02)425-44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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