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에서 ‘행복한 가정은 갈등을 잘 해결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12월 대중강좌를 개최한다.14일 이필숙(부산여성회 사하가정상담소장) 강사의 ‘가족문제 들여다보기’를 시작으로 15일 최성희(부산여성회 아동상담소장) 강사의 ‘MBTI를 통한 ‘나-너’이해하기’, 20일에는 연제가정폭력상담소에서 대화법 감사를 맡고 있는 조경남 강사의 ‘대화를 통한 갈등해결’, 마지막으로 21일에는 ‘행복한 가족문화만들기’란 주제로 사하가정상담소 부부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황선희 강사의 강좌가 이어진다.황은희 회장은 “가정내에서 일상적인 갈등들이 그냥 개인적인 일로 무심코 지나쳐 가지 않는지 생각해 보고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며 “진정 건강한 가정은 무엇인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알아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양산종합운동장 155-1호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정회원은 무료, 특별회원은 오천원, 일반회원은 만원이다. 문의는 양산여성회 382-5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