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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보물단지
사회

보물단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1/09 00:00 수정 2007.01.09 00:00

어릴때 우리 집 항아리에는 김치와 된장, 고추장만을 담아 두진 않았다. 어머니께선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할 과자와 과일을 우리 몰래 감춰어 두는 장소 였지만 우리에겐 그저 보물단지였다. 이제는 그 항아리 안에는 그리운 추억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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