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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때아닌 봄기운
사회

때아닌 봄기운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1/30 00:00 수정 2007.01.30 00:00

지난 주말 북부천 둔치에서 쑥을 캐는 정수남(75. 신기주공)할머니를 만났다. 동장군이 자리잡은 1월 말, 어떻게 푸른 쑥을 캘 생각을 했을까?

할머니는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쑥을 우연히 발견하곤 이렇게 몇시간째 쑥을 캐고 있다고 한다. 때 이른 푸른 쑥의 등장으로 벌써 봄이 온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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