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초아의 봉사를 펼치겠다”지난 23일 서창 송미뷔페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지역 신생로타리클럽인 (가칭)양산무지개로타리클럽이 창립총회를 열고 여성봉사단체로서 첫발을 내디뎠다.(가칭)양산무지개로타리클럽의 초대회장을 맡은 서순남 회장은 “봉사의 텃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여성의 섬세한 손길로 구석지고 그늘진 곳까지 부드러운 손길을 내밀 것”이라며 “주부로서 아내와 며느리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제로타리3720지구 황우춘 총재는 “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어두운 곳을 밝히는 봉사를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칭)양산무지개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 양산삽량로타리클럽 이사회에서 웅상지역 신생여성클럽 창립을 결의한 이후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가칭) 양산무지개로타리클럽은 서순남 초대회장 외 성은순 부회장을 비롯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