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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예방행정으로 치안 유지 만전"..
사회

"예방행정으로 치안 유지 만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1/30 00:00 수정 2007.01.30 00:00
박동식 신임양산경찰서장 취임

제59대 양산경찰서장으로 박동식(58) 총경이 지난 23일 취임식을 가지고 치안 수요 급증과 인력ㆍ장비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의 치안행정을 이끌어갈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박 서장은 "통도사와 내원사 등 유명사찰과 수려한 산수를 가지고 있으며,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교통 요충지인 양산에 부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으로 지역 치안 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단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인구 증가에 따른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앞으로 경찰서 운영 방향에 있어서도 "수평적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자율과 참여를 이끌어 내 경찰 내부 혁신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서장은 함양 출생으로 경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1년 간부후보로 임용돼 진행, 창원,김해, 사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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