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은 김일권 시의회 의장, 성계관 도의원, 이정호 해병대 양산시연합회 회장과 웅상전우회 회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 13대 회장에 강경원 신임회장(사진)이 취임했다. 해병대 웅상전우회 강경원 신임회장은 “그동안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정신이 해병대 전우회를 키웠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좀 더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해운자연농원에서 해병대 물금전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김명식 신임회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해병대 물금전우회 김명식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강인한 해병정신으로 균형 있는 지역발전에 솔선수범하는 전우회가 돼야 한다”며 “물금전우회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물금읍민과 회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