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 워크숍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
사회

양산경찰서 워크숍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2/13 00:00 수정 2007.02.13 00:00

양산경찰서(서장 박동식)는 지난 9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07 새로운 출발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치안행정 정착과 실현을 위한 양산경찰 워크샵을 열었다.

이 워크숍은 기존의 교육형식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주민과 일선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양산경찰의 올해 역점 활동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효ㆍ예 문화교육원 박수태 원장이 '바른 인생과 생활예절'이라는 주제로 펼친 강연을 통해 대인관계의 시초가 되는 효와 예절을 배워 치안서비스 향상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객이 바라는 경찰'이라는 강연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 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고, '자성의 시간'을 통해 현장 근무자와 대화하며 현장중심의 치안활동 강화방안을 토의했다.

박동식 경찰서장은 "보다 나은 치안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통력 선거 등으로 치안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직원이 워크숍의 슬로건처럼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 다가가는 양산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