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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에서 컴퓨터자격증 시험 바로 본다..
사회

양산에서 컴퓨터자격증 시험 바로 본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2/27 00:00 수정 2007.02.27 00:00
상공회의소 건물 내 상설검정장 설치

이제 컴퓨터자격증을 따기 위해 외지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상공회의소(회장 황영재)가 응시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설검정장을 설치한다.

기존에는 워드프로세서나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을 치기 위해서 부산, 김해, 울산 등 다른 지역을 찾아야 했으나 상설검정장 설치로 응시생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10일(토) 첫 시험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마다 시행할 예정인 응시종목은 워드프로세서 실기 1ㆍ2ㆍ3급과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2ㆍ3급이다.

상공회의소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상설검정장은 부산인력개발원이 교육장으로 사용하던 것을 새 단장해 1회에 30명이 응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응시생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시험을 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필기시험은 실기시험의 결과를 보고 하반기 쯤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설검정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자는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 홈페이지(www.passon.co.kr)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마련된 컴퓨터자격증 상설검정장은 시험일정이 정해진 정기검정과는 별도로 상시검정이 가능한 검정으로 지방상공회의소에서 시설을 하고 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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