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박동식) 강력범죄수사팀 박창열(45)경사(오른쪽)가 지난달 28일 경위로 특별 승진했다. 특진한 박 경위는 지난해 12월 1일 화물연대 파업에 불참한다는 이유로 물금읍 내륙 컨테이너기지에 주차된 24t 트레일러 2대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차량 앞부분을 태워 2천3백여만원(경찰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화물연대 부산지부 소속 회원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찰서는 3월 2일자로 경찰관 8명(경위 7명, 경사1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열었다.인사 명단
경위: 박연호(56. 경무과), 김영윤(52. 수사과), 박이규(50. 경비교통과), 이만재(51. 정보보안과), 이병주(55. 중앙지구대), 최우식(53. 물금지구대), 이재준(54. 통도사지구대)
경사: 김기환(37. 수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