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면서 세웠던 많은 계획이 흐지부지해져갈 때쯤 생명이 꿈틀거리는 3월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기 좋은 계절이다. 3월을 맞아 우리 동네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07년을 다시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큰돈을 들이지 않고 이웃과 함께 수다도 떨고 운동도 하면서 최신 시설의 헬스장,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꽃꽂이, 공예 등 다채로운 취미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주민자치센터와 문화의 집과 도서관.학생, 주부, 노인 등 모든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지 말고 꼭 챙겨보자.
조원정 기자 /vega576@
허귀선 기자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