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차를 맞는 웅상철쭉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회원들이 하나로 모여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사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우리 미래의 새싹들이 어려운 여건으로 학업 중단이라는 불행을 막기 위해 지역 4개 중학교(웅상중, 웅상여중, 개운중)와 2개의 고등학교(효암고, 웅상고)에 해마다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장애우와 노인 복지에도 참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밖에 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행사에도 우리 철쭉라이온스클럽회원들은 앞 다투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갓 5년차 새내기 클럽이지만 회원들 간의 단결된 힘은 대단한 열기로 분출됩니다.
회원들 간 특기별로 산악회, 합창단 활동을 하는 회원과 서예의 손영옥(심재)회원을 중심으로 서예동아리도 있어 회원정서 함양과 단합에 많은 기여를 합니다.또 최근 전찬분 회장이 신입회원 증강에도 힘을 쏟은 결과 지금은 43명의 정회원구성을 일궈 내었고, 아주 사소한 봉사라 할지라도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부심을 심어줘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웅상철쭉라이온스클럽은 따뜻한 마음으로 회원 화합과 참된 봉사를 위해 매진할 것입니다. 라이온스 타임즈 편집위원 김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