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태권V 지난 2~3일 이틀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6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초등부이성길(오봉초6), 여중부 조아름(양산여중3), 김민정(양산여중3), 남중부 임대호(양산중3)(왼쪽부터 순서대로) 4명이 최종 선발되어 경남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나서게 됐다. 특히 초등부 이성길 학생은 학교 태권도부원도 아니면서 대표로 선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길 학생을 지도해온 올림픽체육관 안홍철 관장은 "초등부에서 경남대표로 선발된 것이 몇십년만의 일"이라며 전국체전에서의 성과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