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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중앙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연주회..
사회

양산 중앙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연주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3/20 00:00 수정 2007.03.20 00:00
문화예술회관서 1천여명 교인·시민 참여

양산 중앙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연주회가 지난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1천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기념 연주회는 양산중앙교회 연합 찬양대 김현경 (부산대 명예교수) 의 지휘와 양산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1부 성가 독창에는 중앙교회 소프라노 김혜영 (양산시립 합창단원), 바리톤 고영호(인제대 겸임교수), 소프라노 전영무(부산대 전임연구원) 등 4명의 음악가들이 성가를 불렀다. 2부 합창에는 교회 80여명의 성가대원(대장 김문식)들이 2시간동안 공연을 진행하여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양산중앙교회 김득기 담임목사는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지나온 50년을 뒤로하고 다가올 50년을 향해 더 큰 꿈을 세워나가는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중앙교회 연합찬양대는 지난 97년 40주년 기념음악회와 6번의 정기연주회, 찬양 발표회를 갖는 등 역동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수준높은 합창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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