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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서울 심포니 일곱빛깔 음악회”..
사회

“서울 심포니 일곱빛깔 음악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3/27 00:00 수정 2007.03.27 00:00
오는 31일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오는 31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곱빛깔 음악회’의 아름다운 연주가 막을 올린다.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양산에서 몇차례의 공연을 가진 오케스트라로 어렵지 않고 즐기는 클래식을 선사한다.

지휘 윤용운, 해금 이동훈, 뮤지컬배우 홍금단, 가수 유열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 음악을 소재로 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온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중 “오버 더 레인보우”, 뮤지컬 ‘레미레자블’ 중 “온 마이 오운”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한다.

또 해금(이동훈) 협주곡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가 연주되며 특히 1986년 대학가요제 출신 인기가수 유열이 특별출연해 자신의 대표곡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등을 열창,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출연으로 유명한 뮤지컬배우 홍금단도 무대에 오른다.

한편 1982년에 창단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내 유수 연주자들을 영입하고 해외 유명 연주자와 지휘자들을 초청하여 바로크 및 고전주의 음악에서 낭만주의와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파토리를 소화하고 있으며, 한국 창작곡 초연 무대도 활발하게 가지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 A석 1만5천원으로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380-413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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