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사)양산미술협회(회장 윤원식)는 우리의 삶터, 양산의 모습을 기억하고 간직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시간에 마모되어 잊혀져가는 소소한 양산의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이번 <양산을 그리다>란 타이틀로 진행될 기획연재는 최첨단 디지털 사진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독자들은 조금은 낡고 오래된 느낌, 그렇지만 풋풋한 물감냄새가 묻어나는, 양산의 흙을 밟고 사는 그림쟁이들의 눈으로 재해석된 양산풍경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기획연재물 <양산을 그리다>는 올해 4월 10일 시작해 2008년 3월 20일까지 대장정을 계속할 것이다. 독자들의 관심으로 훌륭한 마침표를 찍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