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는 게 최고 맞지요?” 라는 말을 건네는 어머니 손숙에 따라 관객들은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하지만 보다 더욱 공감을 느끼게 된다. 환갑을 지난 나이에도 한결같은 연기력으로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손숙의 연기가 이 연극의 백미.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와 유머감각, 특유의 애련한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전화)380-4134~6과 인터넷(www.yangsanart.net)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