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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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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4/24 00:00 수정 2007.04.24 00:00
영산대, 25일까지 25명 모집 무료교육

양산시와 경남발전연구원은 영상대학교를 ‘양산시 해외수출시장 개척요원 양성사업 프로그램’시행 대학으로 선정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산대는 오는 25일까지 양산시에 거주하는 양산시 소재 대학교 4학년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어학능력이 우수(토익650, 일어(JPG)2급, 중국어 5급, 베트남어·마인어·러시아어 등 중급 이상)하거나 무역 관련 자격증(국제무역사, 물류관리사, 공인무역영어 1ㆍ2급)을 보유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응모는 영산대 무역물류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학과 사무실로 직접 접수하거나 팩스(380-9479)또는 이메일(khha@ysu. ac.kr)을 이용하면 된다.

영산대 무역인력양성사업단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 이달 말부터 한 달간 수출업무 교육과 국내견학 수업을 한 뒤 7일간의 해외시장개척 실습과 1~3개월의 인턴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인턴수당을 지급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출요원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업체 취업을 알선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비 1천 500만원, 도비 3천만원 등 4천 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와 영산대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의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양성 배분하고 지역 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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