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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노ㆍ정 상생의 길 마련하자”..
사회

“노ㆍ정 상생의 길 마련하자”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4/24 00:00 수정 2007.04.24 00:00
웅상출장소-노동조합협의회 간담회

웅상출장소 개청과 4개동 분동 이후 처음 열린 노·정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다.
웅상출장소(소장 손기랑)가 지역 기업체의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지난 17일 개최한 간담회에는 손기랑 출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강명언 의장을 비롯한 노조협의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조협의회는 지역 노동자의 고충해결, 경영진에 애로사항 자문, 노동자들의 권익신장 등을 위해 웅상출장소가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웅상출장소 손기랑 소장은 “지역발전과 근로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기업이 잘돼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으므로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노동조합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노조위원장들과 논의해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노사정 모두 발전할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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