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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 분동, 지역경찰 운영체제 개편..
사회

웅상 분동, 지역경찰 운영체제 개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4/24 00:00 수정 2007.04.24 00:00
서창파출소→서창지구대 승격
웅상지구대→덕계지구대 개명

양산경찰서(서장 박동식)는 웅상 분동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지역 실정에 적합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경찰 운영체제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치안수요와 인구비율 등을 고려해 이뤄진 것으로 서창파출소가 서창지구대로 승격하고, 덕계동에 있는 웅상지구대는 덕계지구대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서창지구대가 개소식을, 덕계지구대가 현판식을 각각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특히 기존 17명이 근무하던 서창파출소는 지구대로 승격함에 따라 인원이 20명으로 충원돼 범죄 대응력이 높아지는 등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지구대 김진우(53. 경감) 대장은 "파출소장 이하 3개 조로 운영되던 것이 각 팀을 지휘하는 간부를 포함한 3개 팀으로 기구가 확대ㆍ개편돼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지휘력이 높아지는 등 치안력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민에게 더욱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도지구대는 상북파출소와 분리ㆍ운영함에 따라 하북파출소로 개명했다. 따라서 양산경찰서는 4개 지구대(중앙, 서창, 덕계, 물금), 2개 파출소(상북, 하북), 4개 치안센터(동면, 강서, 삼성,원동) 체제로 운영된다.
 
▶인사이동
김진우(통도지구대→서창지구대장), 정병택(서창파출소→하북파출소장), 최진수(통도지구대→서창순찰팀장), 김원주(통도지구대→서창순찰팀장), 이재준(통도지구대→서창순찰팀장), 한인수(통도지구대→수사과 유치장), 김정훈(수사과→웅상순찰팀장), 김규형(중앙지구대→물금순찰팀장), 류귀남(중앙지구대→중앙관리반), 김홍기(웅상지구대→통도순찰팀), 김지훈(웅상지구대→통도순찰팀), 변경희(물금지구대→웅상관리반), 오명석(서창파출소→통도순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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