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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행복한 아이들 세상 다함께 만들어요"..
사회

"행복한 아이들 세상 다함께 만들어요"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4/24 00:00 수정 2007.04.24 00:00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과 복지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내 복지관련 기관이 손을 잡았다. 지난 20일 중부초등학교에서 양산시교육청과 물금ㆍ중앙동 지역의 초ㆍ중학교, 복지관련 기관들은'행복한 아이들의 세상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아이들의 세상 만들기'는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들의 욕구에 부합한 자원봉사활동과 복지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시설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교육청 이상복 교육장은 "이 사업은 교육청 333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8개 학교와 6개의 협약ㆍ협력기관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복지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진실한 봉사의 의미를 알게 하고 지역내 아이들의 평등을 위한 교육, 복지환경을 구축해 이 사업이 양산 전역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아이들의 세상 만들기'의 협약ㆍ협력 기관은 아이들의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동아리, 활동처,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각 학교별 요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과 학교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력, 자원, 서비스를 공유하고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과 자원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학교는 물금초, 범어초, 서남초, 오봉초, 중부초, 물금동아중, 범어중, 양산여자중학교며 협약기관은 양산교육청, 무궁애학원, 양산시정신보건센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협력기관은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자원봉사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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