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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박인 당선자에게 바란다..
사회

◆박인 당선자에게 바란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5/01 00:00 수정 2007.05.01 00:00

지난 4.25 재선거를 통해 웅상지역의 새로운 일꾼으로 선출된 박인 당선자에게 시의회 선배 의원들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바라는 바람직한 지역일꾼과 의원상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넉넉하고 부지런한 의정활동 기대"

김일권 양산시의회 의장

먼저 당선을 축하한다. 양산 발전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함께 노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현안을 보는 시각이 다를 수가 있고 정당정치가 뿌리내려야 하지만, 정파가 다르더라도 같이 힘을 모아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 박인 의원의 오랜 정치경력을 존중하며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시의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시민을 위한 명분으로 더욱 노력하고 부지런하게 활동해야 할 것이다. '저 사람이면 모든 것을 털어놔도 받아준다'는 넉넉함을 보여주며 카운셀링을 하다보면 훌륭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활용을 잘 해서 90% 이상을 주민과 함께 하며, 시민들의 정서를 보듬어 안아주기를 당부한다. 당선은 웅상지역에서 했지만 전체 양산시민을 바라보며 활동해야 할 것이다.

의정활동에서도 경험이 중요하다. 올바른 경험들은 본받아야 하며, 특히 첫 임시회에서는 잘 지켜보고, 그 다음에 질문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다. 행정 전반의 공문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는 질문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파악하시기를 부탁드린다.

사무국을 잘 활용하시라고 알려드리고 싶다. 시정의 협력자로서 조언을 듣는 자세에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적인 부분을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기초의원으로서 견제하고 감독하는 역할도 소중하지만, 협력하고 대안을 찾아나가는 멋있는 의원이 되시기를 당부드린다. 즐거운 의정생활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새로운 바람, 발전 협력 기대

김지석 양산시의회 부의장

새로 당선된 의원으로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환영한다.  여러 선배 동료의원들과 화합하여 양산과 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같은 웅상지역 출신으로서 당적을 떠나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봉사자로 함께 발전해 가기를 당부한다. 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선후배가 되었으면 좋겠다.

 

경제활성화 정책개발 기대

박영춘 웅상 상공인연합 회장

겉치레에 불과한 화려한 대외활동보다는 결식아동 지원 등 밑바닥 서민층의 복지확대 등에 중점을 두는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덕계지역 학교밀집구역의 위험한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한 의안발의를 요청한다. 웅상지역과 양산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가는 중재자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버스요금ㆍ교육현안 유의이종성 웅상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시장과 협조해 시계요금문제는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 월평고개 하나 전후로 주민들이 부담하는 액수가 엄청나다. 또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지부진한 도로공사들의 마무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 덧붙여 교육도시를 위해 특수목적고를 유치해 영어마을과 연계하여 우수교원을 초빙한다면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는 여론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

 

4개동 단합, 교육도시 지향

전찬분 웅상 철쭉라이온스클럽 회장 

웅상지역 주민들이 분동이후 경쟁의식이 발동해 지역발전에 저해될까 우려된다. 각종 지역 행사를 4개동이 공동개최해, 모두 합심하여 지역발전을 추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회도로 조기개통과 경전철 유치를 통해 교통문제가 해소되고, 대도시로 떠나려는 마음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도시를 향한 시설투자 증대를 위한 많은 노력을 요청한다.

 

초지일관 공약실천 당부

곽병철 양산리더스클럽 회장 

박인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부드러운 의정활동으로 시민화합을 위한 배전의 노력을 기대한다. 당선자들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말이 '초심을 잃지 마라'는 말일 것이다. 웅상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실력있는 의원이 되기 바란다.  통도사와 함께 양산을 문화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요청한다.

 

결식아동ㆍ청년활동 관심 필요

이윤대 JCI 웅상 회장

웅상지역의 우선적인 문제인 양산시내와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터널개통 등 교통시스템 현대화에 큰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또,  결식아동 지원정책을 통해 양산의 교육 복지 수준을 한단계 드높이는 일에도 앞장서야 할 것이다. 아울러 청년단체들의 행사와 활동들에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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