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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바람 살랑, 마음 둥실' 얘들아 놀자~!!..
사회

'바람 살랑, 마음 둥실' 얘들아 놀자~!!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5/01 00:00 수정 2007.05.01 00:00
5일 양산어린이날 잔치한마당 펼쳐

'바람은 살랑, 마음은 둥실' 푸른 5월 어린이날이 다가왔다.
어린이들이 해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 행사가 5일 양산종합운동장과 개운중ㆍ효암고에서 펼쳐진다.

'어린이 문화가 살아있는 양산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길놀이, 축하공연으로 잔치한마당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어 락연주, 무용공연, 락연주, 마술공연, 7080밴드, 인형극, 스리랑카전통춤, 인도네시아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페이스페인팅, 굴렁쇠 굴리기, 요술풍선, 떡메치고 인절미먹기, 통일깃발만들기, 전기로글쓰기, 새끼꼬기, 천연비누 만들기, 아시아체험마당 등 각종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어울림마당으로 내가차린밥상, 우리농산물알리기, 한미 FTA농축산물관련홍보 등 지역농촌 살리기를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후 함께 하는 대동놀이 강강술래를 닫는 마당으로 선보인다.

양산어린이날잔치한마당 공동추진위원회 이주연 기획위원은 "여러가지 형태의 체험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전교조, 외국인노동자의집, 농민회, 여성회 등 여러단체들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어린이날에 어린이가 주인이 될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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