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창사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순수 한국 애니메이션인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이 양산을 찾는다. 가족뮤지컬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은 집채만한 눈덩이가 구르고 별나라 요정이 연기와 함께 순식간에 사라지는 꿈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뮤지컬 속 마술 같은 환상적인 드라마를 선보인다.신나게 눈싸움을 하고 있던 귀여운 아기펭귄 뽀로로와 6명의 친구들은 드래곤의 재채기로 우주선이 불시착해 뽀로로 마을로 온 요정의 마술을 보게 된다. 드래곤의 등장으로 다시 사라져버린 가여운 요정을 뽀로로와 친구들은 과연 찾을 수 있을지 아이들과 추리를 하면서 보면 즐겁다. 국내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미디어 아트로 평면적인 무대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연은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시각적 영상을 접목시키는 애니메이션과 미디어아트의 절묘한 만남이 가장 큰 볼거리다. 오는 3~4일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공연한다. 공연문의 문화관광과 380-4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