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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보건소, 장애인 편견해소 글짓기 총 24명 수상..
사회

보건소, 장애인 편견해소 글짓기 총 24명 수상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5/08 00:00 수정 2007.05.08 00:00

"장애 편견 없는 따뜻한 세상 우리부터 만들어요!"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한달간 지역 내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를 공모한 결과 지난달 30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심 고취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 복지증진과 편견해소를 위한 자유주제를 공모했다.

전체 응모작은 운문 58편,산문 258편으로 총 316편이며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 김보완 외 7명이 심사한 결과 총 2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운문3편,산문 3편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운문 6편,산문 6편이 선정됐다.

지도교사상에는 우수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영천초등학교 이성기 교사,신주중학교 권해리 교사, 경남외국어고등학교 박선숙 교사 등 3명이 선정됐고 각 해당 학교별로 5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조현둘 보건소장은 "이번 장애인 편견해소 글짓기 공모를 통하여 학생들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수작 운문부: 조유창(12,영천초),김유리(15,신주중),남혜인(18,경남외고)
▶최우수작 산문부: 최명경(11,물금초),유현진(15,신주중),문 희(19,효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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