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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그대가 잊힐까 두렵습니다..
사회

그대가 잊힐까 두렵습니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5/15 00:00 수정 2007.05.15 00:00

이래 저래 부담스러운 날이 되어버린 스승의 날. 어느 날보다도 교문이 활짝 열려야 하는 날이지만 이미 여러 해, 여러 학교가 교문을 굳게 닫아버렸다. 올해도 양산지역 17개교(초6, 중7, 고4)가 스승의 날 휴교를 결정했다. 사진은 21년전 양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학생 둘을 구하기 위해 임신한 몸으로 뛰어들었다가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양산초등학교 故 김인자 교사를 추모하는 기념비에 학생들이 참배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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