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차기주지 정우 스님 내정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5/15 00:00 수정 2007.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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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 방장을 추대한 영축총림 통도사차기 주지 후보에 정우 스님이 추천됐다.통도사 축산문도회(문장 초우)는 지난 8일 설법전에서 차기 주지 선출을 위한 문도회의를 열어 정우스님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정우스님에 대한 품신은 석가탄신일 이후에 시행할 예정이다.

차기주지로 추천된 정우 스님은 1968년 통도사 홍법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4년 해인사 승가대를 졸업하고 통도사 재무국장,총무원 교무ㆍ조사국장,조계종 9ㆍ10ㆍ11대 중앙종회 의원,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불교방송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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