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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관설당 서예협회 신임 신경찬 회장..
사회

관설당 서예협회 신임 신경찬 회장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5/15 00:00 수정 2007.05.15 00:00

서예를 통해 조상의 얼을 이어가고 전통문화예술을 널리 보급하고자 노력하는 관설당서예협회 6대 신임회장으로 신경찬 회장이 추대됐다.

관설당서예협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양산출신 충렬공 박제상공의 충효사상을 전통서화예술을 통해 계승하기 위해 설립됐다.

양산에서 유일하게 문화부장관상을 시상하는 관설당서예대전을 통해 해마다 서화예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진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신회장은 "회장이란 막중한 책임을 져서 어깨가 무겁다"며 "임원과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박제상공의 얼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5월에 관설당서예대전을 했었는데 올해는 시에서 삽량문화축전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오는 10월로 서예대전을 연기했다"며 "해마다 관설당서예대전에 응모해 주시는서예 작가분들이 일자 변경으로 계획하신 일에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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