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양산에서는 전국 최초로 계란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제1회 양산계란축제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김인경 회장은 “물 맑고 공기좋은 양산에서 총 180만수의 닭이 하루에 계란 150만개를 생산하고 있다”며 “지난 2006년에는 전국달걀 품평회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특히 양산계란은 농장에서 바로 식탁으로 가지 않고 철저한 소독과 세척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전국의 식탁으로 배달된다는 것.김인경 회장은 “지난 2004년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양산 양계농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축산방역소 설치와 함께 양계농가들의 협력으로 고병원성 질병을 차단하기 위해 더욱더 소독을 철저히 하고 예방하고 있다” 며 “농가들이 협력하여 정보를 교환하며 우수한 계란의 생산량 증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앞으로도 양산 양계 발전과 함께 계란축제가 시민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품질과 영양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은 영양 가득한 우리 지역의 안전한 계란을 이용해 달라”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양산양계작목회
김인경 회장